나이트에이지, 게임 최초의 성주는 누가 될것인가

등록일 2012년03월02일 18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와 NHN㈜(대표 김상헌)이 공동으로 퍼블리싱 하는 라이딩 액션 RPG <나이트에이지>에서 공성전(攻城戰)이 시작된다.

오는 3일(토) 저녁 8시 <나이트에이지>에서 최초로 열리는 공성전은 게임 내에서 기사단(게임 유저)이 성을 차지하기 위한 결투를 벌이는 시스템으로, 공성전에서 승리하는 단 하나의 기사단은 성의 주인인 성주 기사단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나이트에이지>의 공성전 룰은 매우 간단하다. 틴터글 성을 점령하고 있는 오우거들을 소탕하고 전장 중앙에 있는 크리스탈과의 교감에 성공하면 된다. 이렇게 승리한 기사단은 1주일동안 ‘틴터글’ 성의 성주 기사단이 되어 특별한 칭호를 부여받고 해당 지역에서 행해지는 금전 거래에 세금을 부과시켜 자신들의 재정에 보탤 수 있으며, 성 안에 위치하고 있는 판타 마스터를 통해 자신의 판타를 합성시킬 수도 있다. 판타는 캐릭터의 무기나 방어구에 특별한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컨텐츠로, 물, 불, 바람, 대지의 다양한 속성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성전이 진행되는 동안 전장 내에서 자신의 기사단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적으로 구분되며, 성주 기사단과 이에 새롭게 도전하는 기사단들은 성 안의 NPC들을 활용해 성을 수호하거나 공격할 수 있다.

공성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사단에 가입이 필요하다. 가입 후 성 진입로의 NPC ‘공성전 담당관’과의 대화를 시도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 공성전마다 3개의 기사단은 시드(우선권)를 받아 보다 유리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고 훨씬 수월하게 부활도 가능하다.

<나이트에이지>의 개발을 총괄하는 지앤아이소프트 허재성 이사는 “얼마 전 공개해드린 엑스칼리버 시스템이 하루 한 번씩 개인 유저 분들간 최강자를 가리는 것이라면 이번 공성전은 팀원들과의 협동을 통해 이뤄낼 수 있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을 거라 생각한다”며, “나이트에이지의 다양한 흥미 요소와 함께 1주일에 한 번 열리는 공성전을 통해 기사단원 분들과 더 큰 즐거움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이트에이지의 공성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nightage.co.kr)와 네이버 플레이넷 사이트(http://playnet.nave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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