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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돕는 '뉴럴 그래픽 SDK' 출시

2022년08월10일 15시2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뉴럴(Neural) 그래픽 SDK를 출시했다. 뉴럴 그래픽 SDK는 새로운 연구와 3D 객체 및 세계의 생성과 애니메이션에 뉴럴 그래픽의 힘을 적용하는 광범위한 도구 제품군이다.

 

게임,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 제품 설계 또는 시각 효과를 위한 3D 객체 생성은 전통적으로 숙련된 아티스트가 마감 시간과 예산에 맞춰 디테일과 리얼리즘의 균형을 맞추는 세심한 과정이다.

 

실제 세계처럼 보이고 행동하도록 만드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여기에 여러 개체와 캐릭터가 가상 세계에서 상호 작용해야 하는 경우 문제는 더 어려워진다. 또한 물리학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은 빛을 시뮬레이션하는 것만큼 중요한데, 예를 들어 가상 공장의 로봇은 외형뿐만 아니라 중량과 제동 능력도 물리적 로봇과 동일해야 한다.

 

이는 어려운 작업이지만 제품 설계 외에도 운송, 헬스케어, 통신, 엔터테인먼트 등 수조 달러 규모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실제 세계보다 가상 세계에서 더 많은 콘텐츠가 생성될 것이다.

 

엔비디아가 새롭게 출시한 뉴럴 그래픽 SDK는 업계 표준 오픈(Open)VDB에 대한 획기적인 업데이트인 뉴럴(Neural)VDB와 신경 분야 연구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파이토치(Pytorch) 라이브러리인 카올린 위스프(Kaolin Wisp)를 포함한다. 이는 디자이너의 창작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설계 전문가가 아닌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3D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뉴럴 그래픽은 AI와 그래픽을 결합해 데이터에서 학습하는 가속 그래픽 파이프라인을 생성하는 새로운 분야이다. AI를 통합하면 결과 향상, 설계 선택 자동화를 통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에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새로운 기회가 제공된다. 뉴럴 그래픽은 사용자가 가상 세계를 만들고 시뮬레이션하고 경험하는 방법을 재정의할 것이다.

 

이러한 SDK 및 연구는 다음을 포함해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의 각 단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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