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SNS '플라이북'은 오는 18일 플라이북 잠실 롯데월드점에서 플라이북 회원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출발선 뒤의 초조함'의 저자 박참새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박참새 작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자신만의 색깔과 입지를 만들어낸 사람들을 만나 출발선 위의 초조함부터 출발 후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솔직하게 담아내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플라이북은 박참새 작가와 독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북큐레이터, 팟캐스트의 진행자이기도 한 그녀는 '그냥 좋아하는 일일뿐인데'라는 주제로 나를 지키며 좋아하는 일을 계속 나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황미례 에디터가 사회를 맡아 박참새 작가에 대한 다양한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플라이북 앱에 사전 질문을 올리면 선정된 독자들에게는 작가의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플라이북 황수빈 큐레이터는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박참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거나 자신만의 길을 멋지게 만들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이북 작가와의 만남은 8월 18일 저녁 7시 플라이북 잠실 롯데월드점에서 진행하며, 플라이북 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