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Hasbro)의 게임 부문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 이하 위저즈)가 세계 최초 전략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이하 매직)’과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포토 카드 삽화를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매직 30주년을 기념해 독창적인 한국 화풍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과 진행됐다. 김득신의 파적도를 패러디한 포토 카드 삽화에는 내달 출시 예정인 매직 신규 세트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Dominaria United)’의 플레인즈워커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흑요석 작가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한복을 입은 캐릭터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위저즈는 오는 9월 2일부터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프리릴리즈에 맞춰 전국 공식 매장에서 포토 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포토 카드는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세트 2만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하루 1장 한정 제공되며,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다.
흑요석 작가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스토리 라인과 김득신의 파적도가 잘 어울리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즐겨 하던 게임이자 동경하던 매직의 30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향후에도 매직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9일 테이블탑으로 공식 출시하는 매직: 더 개더링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는 1993년 선보인 최초의 매직 세트로 첫 십 년 동안 스토리텔링의 중심이 된 매직 멀티버스의 핵심 세트다. 지난 ‘카미가와: 네온왕조’, ‘뉴 카펜나의 거리’의 모던 판타지 세계관에서 진정한 고전 판타지 차원으로 복귀를 알리는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는 장대한 피렉시아(Phyrexia) 스토리 마라톤 아크의 포문을 열며 전 세계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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