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자사의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현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하반기 현지 누적 매출은 상반기 누적 매출 대비 82% 상승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소비 이벤트인 국경절, 광군제가 예정되어 있고, 대규모로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 효과에 따라 더욱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금일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살펴보면 먼저, 기존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자극을 선사하기 위해 캐릭터 최고 레벨을 160에서 170으로 확장한다. 새로운 레벨 달성에 따라 추가적인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60 레벨의 신규 장비가 추가된다. 무기와 방어구를 새롭게 선보이며, 160 레벨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신규 재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사냥터 맵 9종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사냥터에 피피섬 지역을 추가해 전투의 재미를 2배로 살렸다. 새로운 사냥터에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추가되어 강력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금일부터 9월 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시간 등장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하면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또 신규 꾸밈의상, 정원사 의상 출시에 따라 매력 무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몬스터 사냥을 통해 글자 조각을 획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사업부 강영순 실장은 “중국 현지 유저들에게 게임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장비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임에 따라 신규 가입자 증가와 평균 동접률, 매출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4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인기 게임이다.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와 광군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이례적인 역주행을 시작, 엠게임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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