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공동대표 여원동, 나호선)의 교육정보플랫폼이자 국내 대표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이 내일 날씨에 눈/비가 예보돼 있는 경우 하루 전날 저녁에 눈/비 소식을 푸시 알림으로 알려주는 '내일 눈/비 소식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내일 눈/비 소식 알림' 기능 도입은 기상청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다음날 눈/비가 예보돼 있는 경우 전날 오후 7시 30분에 푸시 알림으로 소식을 제공한다. 따라서 학부모는 별도 앱을 통해 날씨를 확인하지 않아도 아이엠스쿨을 활용해 전날 편리하게 눈/비 소식을 확인하고 내일 자녀의 등·하교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내일 눈/비 소식 알림' 기능은 아이엠스쿨 앱에 기본 설정돼 있어 사용자가 별도 설정 없이 최신 업데이트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내일 눈/비 소식 알림' 기능 이용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앱 설정에서 알림 수신을 끌 수도 있다. 

아이엠스쿨은 날씨 취약계층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및 학교생활을 위해서 기상청과 민관 협력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기상청과 협업 결과로 지난 7월에는 △기상청 특보(호우·대설·강풍 특보, 폭염·한파 영향예보 등) 알림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번 △내일 눈/비 소식 알림 기능 도입에 이어서 후속으로 올 연말까지 △교사용 날씨 소식 알림장 자동 첨부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NHN에듀 측은 “아이엠스쿨을 이용하고 있는 670만 학부모 회원과 그 가족들의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엠스쿨은 에듀테크 분야의 국내 대표 앱으로서 사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