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주말N영화'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각 SO지역채널의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 관측된다. 특히 매주 토요일 저녁 방영하는 '주말N영화'는 시청자들에게 '명품 영화'를 제공, 방송이 지속될수록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2일 (주)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이번 주 '주말N영화'에서는 영화 '연가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각 SO채널(LG헬로비전, HCN, CMB, KCTV제주방송, KCTV광주방송, 서경방송, 아름방송, 금강방송, 푸른방송, 남인천방송, JCN울산중앙방송 등)에서 3일 밤 9~11시 시간대에 방송된다.

이번 주 방영되는 '연가시'는 지난 2012년 개봉 당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감염 재난 영화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4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는 또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병 공포, 정부 대처 과정, 인간의 본성 등에 대해 현실감 있게 잘 표현했다는 재평가를 받기도 한 작품이다.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사람들이 물 속으로 뛰어들어 익사하는 사건들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한 주인공들의 필사적인 노력을 영화는 그려내고 있다.

감염병 치료제를 찾는 재혁 역의 김명민과 아내 경순 역의 문정희, 비상대책본부 소속 연주 역의 이하늬, 연가시 배후를 쫓는 재필 역의 김동완 등 배우들은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 몰입도를 높였다.

아울러 속도감 있는 연출ᆞ편집과 부성애, 모성애, 음모론 등 비상상황 속 생각할 문제들을 거부감 없게 담아내면서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주말N영화'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홈초이스와 SO가 손을 잡고 지난 6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주말N영화'에서 방영되는 영화들은 매달 '호국보훈'(6월), '여름방학'(7월), '바캉스'(8월), '추석'(9월) 등 테마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