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게임센터 'TGS 2022' 참여 성과 발표... 비주얼라이트 VR 게임 2종 퍼블리싱 계약 체결

등록일 2022년09월23일 11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렸던 '도쿄게임쇼 2022'의 참여 성과를 발표했다.

 



 

'도쿄게임쇼 2022'에 참가한 대전 VR 게임 기업 중 비주얼라이트(대표 정성근)는 일본의 콘솔전문 퍼블리셔 'HYBRID SQUAD CO.LTD'와 100만불 규모의 퍼블리싱 계약 MOU를 체결했다.

 

비주얼라이트는 VR 게임 '럭키 피쉬 브레드(Lucky fish Bread)', '울프 앤 피그스(Wolf & pigs)' 등 2종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비주얼라이트의 '럭키 피쉬 브레드(Lucky Fish bread)'와 '울프 앤 피그스(Wolf & pigs)'는 2023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Playstation VR2' 기기 출시에 맞춰 'Playstation Store'에 출시·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럭키 피쉬 브레드(Lucky fish bread)'는 유럽의 한 마을에서 붕어빵 요정과 함께 요리 스타가 되는 시뮬레이션 타이쿤 VR 게임으로, 2022년 2월 Steam, Oculus App Lab, Sidequest 등에 출시됐다.

 



 

비주얼라이트의 정성근 대표는 “'도쿄게임쇼 2022'에서 독립 부스로는 처음 참가하여 선보인 자사의 VR 게임들이 많은 관람객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일본시장 진출의 청신호로 이번 계약이 성사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자사의 VR 게임은 물론 대전의 다른 VR 게임 기업의 콘텐츠도 같이 홍보하여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북미 및 유럽 시장도 계속 접촉 및 협의하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에는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계약 성과를 낸 비주얼라이트를 비롯하여 햅틱장비로 CES 2021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비햅틱스 등 우수한 VR 기술 보유의 게임콘텐츠 기업들이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전의 게임콘텐츠 기업들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및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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