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 에듀(NHN Edu, 이하 NHN에듀)는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함께 공식앱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NHN에듀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핑크다이어리 공식앱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산부인과 진료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화를 목표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핑크다이어리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NHN에듀는 IT기술을 활용하여 여성건강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0년간의 공로를 인정하여 핑크다이어리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향후 산부인과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NHN에듀 정동석 이사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IT분야 비상임 대외협력이사로 위촉했다. 핑크다이어리는 여성 생애주기에 따른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의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생리대 기부, 청소년 성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바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가임기 여성들이 핑크다이어리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면서 피임 및 임신준비에 활용했다”며, “앞으로 산부인과 진료와 연계하여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사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IT기술을 접목하여 진료 효율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HN에듀 펨테크사업본부 정동석 이사는 “AI •빅데이터 처리 등 IT기술을 활용해 여성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며, “산부인과 진료 효율화를 위한 PHR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든 산부인과 의료기관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펨테크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핑크다이어리는 누적다운로드 수 620만, MAU 130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건강 앱이다. 2012년부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앱으로 서비스되면서 국내 생리주기 앱 시장에서 가장 많은 여성이 사용하는 생리주기 여성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AI를 기반으로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판단해 결과를 알려주는 'AI핑봇 임신테스트'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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