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타이틀, 온라인 서비스 대폭축소 '왜?'

등록일 2012년03월20일 13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EA가 자사의 타이틀에 제공되는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축소한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자신이 구입한 게임에 더이상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EA가 온라인 서비스를 축소하는 이유는 발매한 타이틀마다 많은 유저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 온라인 콘텐츠를 사용함으로써 소비되는 온라인 서버비용도 만만치 않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전 EA 타이틀의 온라인 플레이어 수에 약 1% 미만인 게임에 대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틀필드3' 등과 같은 게임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보다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EA는 총 두 차례에 걸쳐 타이틀의 온라인 서비스를 중지하며, 목록은 아래와 같다.

■ 2012년 3월 31일
'BATTLEFIELD 3: Aftershock'
'Fantasi Safari'
'Ghost Harvest(아이폰)'

■ 2012년 4월 13일
'BOOM BLOX Bash Party(Wii)'
'Burnout Revenge(Xbox 360)'
'EA Create(멀티플랫폼)'
'EA Sports Active 2.0(PS3/Xbox 360)
'EA Sports Active NFL Training Camp(Wii)'
'FIFA 10(PSP, Wii)'
'The Godfather II(멀티플랫폼)'
'MMA(PS3/Xbox 360)'
'Need for Speed ProStreet(PS3/Xbox 360)'
'The Saboteur(PS3/Xbox 360)'
'Spare Parts(PS3/Xbox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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