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리스트 게임즈는 자사의 전략 FPS '월드워 3'의 첫 시즌을 오늘 시작했다. 이번 시즌의 시작은 얼리 액세스의 종료와 라이브 서비스의 시작을 의미하며 이는 더 정교한 오퍼레이션과 지속적 콘텐츠 추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첫 시즌에 추가된 오퍼레이션 레드라인은 신규 맵으로 한국의 DMZ와 중국의 고비사막과 한국군과 중국군의 군사장비를 새롭게 소개한다.

'월드워 3'는 '체르노빌라이트'와 '겟 이븐'으로 잘 알려진 폴란드 게임 스튜디오 더 팜 51이 개발하고 위시리스트 게임즈가 퍼블리싱한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전략FPS다. 플레이어들은 팀을 이루어 탱크와 차량들, 드론을 이용해 스릴 넘치는 지상전을 펼친다. 최대 40명의 플레이어가 리얼한 전장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택티컬 옵스와 데스 매치 모드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바르샤바, 베를린, 모스코바, 폴리아르니, 스몰렌스크 등의 국제적 분쟁 지역이 전투 맵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의 DMZ와 중국의 고비 사막이 추가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오퍼레이션 레드라인은 첫번째 글로벌 오퍼레이션으로 앞으로의 이러한 시즈널 컨텐츠 업데이트는 새로운 분쟁 지역, 국가, 위치 등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포함할 예정이며 게임의 세계를 확장함과 동시에 게임 속 갈등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지도, 기능, 게임 모드, 게임 질 향상이나 무기, 차량 등의 추가 적인 게임 콘텐츠가 글로벌 오퍼레이션과 함께 출시된다. 레드라인은 '월드워3'의 첫번째 글로벌 오퍼레이션으로 2023년에는 3개의 오퍼레이션이 추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컨텐츠 로드맵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과 중국에 초점을 맞춘 오퍼레이션 레드라인은 고비사막과 DMZ를 신규 맵으로 추가한다. 고비 사막은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 DMZ는 택티컬 옵스 모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거기에 플레이어는 한국의 707 특수임무단과 중국 인민해방군의 새로운 블루프린트, 무기, 차량등을 잠금 해제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레드라인 오퍼레이션에서 새로운 장비, 무기, 차량 및 공격에 대한 모든 기본 블루 프린트는 자유 진행을 통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며 배틀 패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새로운 콘텐츠외에도 많은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도 추가됐다. 더 실감나는 무기들과 움직임, 베이스 프로텍션, 플레이어의 상태 막대 선명도 개선, 몸을 숨기고 있을 때도 재장전 할 수 있는 능력과 차량 배치의 변화 등을 포함했다.

'월드워3'는 스팀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리워드가 포함된 배틀 패스를 제공한다. 배틀 패스는 챌린지는 완료함으로서 오퍼레이터, 무기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50티어 이상의 프리미엄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월드워 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