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가 강세다.
대성창투는 15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82% 상승한 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텐센트가 시프트업의 지분 20%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프트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대성창투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금일 MTN 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텐센트가 시프트업의 지분 20%를 취득해 2대주주로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가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배급권을 확보하면서 양사간 지분 제휴 가능성이 점쳐졌는데, 실제 지분 취득으로 이어진 것이다.
텐센트의 지분 취득이 이뤄진 후 정식 출시한 '승리의 여신:니케'가 서비스 첫 달 글로벌 매출 1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어, 내년 중으로 예상되는 시프트업의 기업공개가 당초 예상보다 더 큰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시프트업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텐센트가 최근 시프트업의 지분 20%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관련해 시프트업 관계자는 "텐센트의 투자를 최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자세한 내역을 공개할 순 없다"고 밝혔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가 퍼블리싱 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액션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12일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전 글로벌 사전예약에 300만명 이상의 유저가 몰리며 큰 기대를 받았던 타이틀. 11월 4일 출시 후에도 김형태 대표가 이끄는 시프트업다운 매력적인 캐릭터와 참신한 세로 인터페이스 건슈팅 액션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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