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9일 진행된 자사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예정된 다양한 신작들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의 2022년 연간 실적은 ‘리니지W’, ‘리니지M’의 견고한 매출에 힘입어 매출 2조 5718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지역별로는 한국 1조 6246억 원, 아시아 6252억 원, 북미/유럽 1650억 원, 로열티 매출 1,570억 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국내에서의 영향력을 견고히 다지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최고 기대작인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를 포함해 연내 4종의 모바일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2023년은 당사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최고 기대작 TL의 파티널 테스트가 2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며 “올해 출시 예정인 4개의 모바일게임 역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게임들은) 비MMORPG 장르로 엔씨소프트의 MMO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고자 개발되고 있다. 1분기 중으로 수집형 RPG 'BSS',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R' 등의 신규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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