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구단 고양원더스의 '야신' 김성근 감독이 야구 게임모델로 발탁 돼 다른 야구게임들의 메인 모델들인 미녀 탤런트들과 전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www.netmarble.net)은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 과 배지현 SBS ESPN 아나운서를 자사의 신작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금일 밝혔다.
'마구:감독이되자!'는 ‘마구마구’의 개발사인 애니파크(대표:김홍규)가 새로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과 함께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게임이다.
넷마블은 "김성근 감독하면 떠오르는, ‘데이터야구의 1인자’ ‘팀육성의 달인’ ‘전략∙전술의 대가’ 등의 수식어가 '마구:감독이되자!'의 게임성과 잘 부합돼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세밀하고 전략적인 '마구:감독이되자!'의 묘미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픈 마음에 모델 제의를 수락했다”며 “고양원더스 전략 또한 이 게임을 통해 시뮬레이션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김성근 감독과 함께 모델로 선정된 배지현 아나운서는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의 ‘베이스볼S’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발탁 배경이 됐다.
김성근 감독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2 시즌 동안 '마구:감독이되자!'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금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마구:감독이되자!'는 국내 최초 KBO-MLB 양국리그를 이용자가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유일한 야구 시뮬 레이션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기존 '마구마구'와 달리 선수 실사 사진을 사용한다.
이 게임은 기존 시뮬레이션 게임에 적용되지 않았던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전문가용 야구기록도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김성근 감독의 이미지와 '마구:감독이되자!'의 게임 성이 일치되는 부분이 많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