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 www.gravity.co.kr)는 자회사 그라비티게임즈(대표 이승구)가 개발한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곤사가’의 자유 비공개 테스트(Free CBT)가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화된 서비스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인원 제한 없이 서버 안정성 테스트와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테스트 일정 동안 정식 서비스에 준하는 안정도를 보여줘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테스터 1인당 하루 평균 플레이 타임은 124분을 기록했으며, 테스트 마지막 날은 208분을 기록해 높은 몰입도를 보여줬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가장 만족했으며, 특히 기본 콤보와 스킬의 조합으로 더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해진 액션성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
또한, 필드, 히든맵, 미션맵, 인스턴스 던전, 디펜스 모드 등 여러 방법으로 사냥이 가능하다는 점과 사냥 외에도 수집욕을 자극하는 업적 시스템과 세공 시스템, 커뮤니티를 돕는 커플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알차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와 함께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종족인 용족이 빨리 선보였으면 좋겠다”, “체인 콤보 때문에 기본 공격만으로도 짜릿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 아케이드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을 올리며 향후 공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정섭 그라비티 사업1팀장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CBT 참가자들이 오랜 시간 깊이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한다”며, “테스터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여러 보완사항을 종합하여 빠른 시간 내에 더욱 좋은 콘텐츠로 공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사가’는 캐릭터 성장에 따라 빠르고 화려한 콤보 액션과 다양한 형태의 맵, 대전모드 등을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방식의 캐주얼 액션 RPG로, 직업별 캐릭터 액션 모션 다양화와 콤보와 스킬 조합을 통해 타격감 강화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