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와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헬스테이션' 특별 무대는 공포스럽고 굉장히 잔혹한 신체훼손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거나 해당 기사를 보시는 독자들은 이점을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현장 방문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일부 무대에 대한 사진은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블리자드는 17일, 자사의 신작 ‘디아블로4’의 서비스를 앞두고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 기획된 브랜드 체험존인 ‘헬스테이션’의 사전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블리자드와 서울교통공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사 내에 사용되지 않는 실제 유령 공간인 지하4층 승강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괴이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목격되고 있는 지역을 조사하는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일원이 되어 릴리트를 숭배하고 있는 악마숭배자들이 모여 있는 영등포시장역을 조사하게 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상 현상을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간단한 교육 영상을 시청 후 지하 4층으로 진입하게 되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의 공간이 참가자들을 맞이하게 된다.
역사 내부에서는 악마숭배자들이 남긴 다양한 메시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릴리트의 소환의식을 위한 충격적인 인체실험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존은 각각 ▲피의 꽃길 ▲핏빛 도살장 ▲ 해골의 길 ▲피의 제단 ▲피의 마법진 ▲피의 어머니 ▲지옥 포털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을 도와주는 특수본 연기자들의 현장 진행으로 조금 더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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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헬스테이션 체험존은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공개되며 안전사고를 막고 현장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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