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만화작가 ‘김성모’가 만화계 최초로 무료 만화 앱 ‘김성모 만화’을 출시한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김성모 만화’은 액션 만화계의 거장 김성모 작가가 직접 기획한 만화 전문 서비스 앱이다.
김성모 작가는 <럭키짱>, <대털> 등 수많은 히트작을 쏟아낸 액션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만화 산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른 스마트기기에서 최적화된 만화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모든 제작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김성모 본인의 이름을 걸고 출사표를 던진 앱인 만큼, ‘김성모 만화’은 90편 1,300여 권에 달하는 김성모의 모든 작품이 유∙무료 서비스된다. 오픈작으로는 <럭키짱>, <그레이트킬러>, <스터프 166km>가 연재되고 있다.
‘김성모 만화’은 매일 동일한 시간에 새로운 콘텐트가 업데이트되는 방송 편성 채널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포털 만화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했다. 사용자 접속 빈도가 가장 높은 6시, 16시, 22시 하루 3번에 걸쳐 각각 스포츠, 액션, 느와르 장르의 만화를 연재한다.
사용자 위주의 서비스 환경도 극대화했다. 매일 정오가 되면 무료로 쿠폰이 발급되는 ‘쿠폰 리필제’를 시행해 접속만으로도 누구나 매일 만화 1화씩 다운받아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김성모 만화에서 빠질 수 없는 각종 명대사와 짤방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채널도 마련돼 있다.
김성모 만화 작가는 “이젠 만화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보는 시대다. ‘김성모 만화’는 독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한 스마트 환경에서 만화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자 했다”며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할 테니, ‘김성모 만화’을 다운받아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