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의 오프라인 유저 축제 '디어프렌즈 페스타'에서 진행된 '윈터 쇼케이스'를 통해 전재학 신임 디렉터를 공개했다.
전재학 디렉터는 과거 금강선 CCO가 디렉터 자리를 한번 물러난 이후 김상복 수석팀장, 이병탁 수석팀장과 함께 수석팀장 자리에서 3인 리더 체제로 로스트아크를 이끌며 유저들 사이에서 소위 삼대장이라 불렸던 인물이다.
전재학 디렉터는 3인 리더 체제 당시 그동안 전투 시스템, 캐릭터, 몬스터 등 수직 콘텐츠와 관련된 업무를 주로 했으며 최근 가을 업데이트 후 많은 이들을 공포에 밀어넣은 ‘카멘’ 레이드 등에도 큰 관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학 디렉터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로스트아크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려야 했다”라고 디렉터 자리를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이왕 디렉터를 맡은 김에 확실하게 로스트아크를 재미있게 만들어볼 테니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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