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와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의 콜라보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4종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웅은 레전드 등급 '유중혁', '유상아', '백각', 엑스트라 등급 '신선 푸키' 등 총 4종이다. 먼저 '유중혁'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 '거신화'를 사용해 적진으로 침투하고 원거리형 적군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공격 성공 시 일정 시간동안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호신강기' 버프를 획득한다.
'유상아'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적진 깊숙히 침투해 은신하고, 치명타 공격으로 적을 속박함과 동시에 자신의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민활한 움직임' 버프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거리형 영웅 '백각'은 '마신주령' 스킬을 활용해 원거리형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을 상승시키며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중독 디버프 '백각환독'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레전드 영웅 '타라'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 '타라 챌린저 패스'를 운영하며, 이 외에도 ▲신규 영웅 3종(유중혁, 유상아, 백각)의 코스튬 추가 ▲'김독자'의 신규 코스튬 1종 추가 ▲12영지 '신선의 봉우리'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콜라보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유중혁', '유상아', '백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레전드 등급 영웅 '로로'와 유니크 등급 영웅 및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신선들의 카니발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콜라보 2차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에 출석만 해도 1일차에 '유상아'를 얻을 수 있고 7일차에는 '유중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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