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웹툰 '돈으로 약혼자를 키웠습니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동시 1위 달성

등록일 2024년01월26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랩의 레이블 '엘리모나'에서 이번달 1일 론칭한 로맨스 판타지 웹툰 '돈으로 약혼자를 키웠습니다'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웹툰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의 레이블인 엘리모나는 지난 1일 여성향 노블 코믹스 신작인 '돈으로 약혼자를 키웠습니다(각색 몽당/그림 23/원작 연서나)'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동시 공개했다.

 

엘리모나의 첫 번째 로맨스 판타지 웹툰인 이 작품은 론칭 전부터 업계와 독자의 기대를 모았다. 기대에 부응하듯 '돈으로 약혼자를 키웠습니다'는 론칭하자마자 카카오웹툰에서 실시간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이틀 후인 지난 3일에는 카카오페이지 토요일 연재 웹툰 순위와 로맨스 판타지 장르 웹툰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또한 론칭과 동시에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채널 내 게시된 작품 소개 영상이 조회 수 17만 회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되는 웹툰이다” “작화가 훌륭해서 소장하고 싶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다” 등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돈으로 약혼자를 키웠습니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 원작을 웹툰화한 작품이다. 타고난 재물운을 지녔지만 연애운이 없던 주인공 '일리아'와 외강내유인 공작가의 후계자 '카르한'을 중심으로, 서로의 파혼을 위해 시작한 계약 연애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등을 각색한 '몽당' 작가가 글을 담당하고, 엘리모나 내부 스튜디오의 '23' 작가가 그림을 맡은 이번 작품은, 론칭 전부터 엘리모나 레이블이 다져온 체계적인 프로듀싱 시스템과 감각이 더해져 기존 엘리모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엘리모나 관계자는 “엘리모나는 항상 다양한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르와 프로듀싱의 폭을 넓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엘리모나만의 매력으로 독자들이 보다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엘리모나는 지난해 6월에도 일상 개그 장르 웹툰에 새롭게 도전, '무직백수 계백순'을 론칭해 성공적으로 인기 순위에 올리며 장르에 한정되지 않는 기획력을 검증한 바 있다.

 

'돈으로 약혼자를 키웠습니다'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걸크러쉬 여주인공과 외강내유 반전 매력을 지닌 남주인공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기대감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작품은 매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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