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어네스트(곰)와 셀레스틴(쥐)이 서로에게 갖는 편견을 버리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아름다운 수채화풍의 그림체와 가슴 따뜻한 감동으로 전할 유럽 명품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이 금일(20일) 개봉하여 국내에서도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세계 어린이들이 선택한 영화 2012년 씨네키드 영화제 어린이 영화상 대상을 수상하고 2014년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부문에 '겨울왕국', '슈퍼배드2', '바람이 분다', '크루즈패밀리'와 함께 최종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그 중 유일한 국내 미개봉작으로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이 드디어 금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과 따스한 우정을 선물할 예정이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3D와 화려한 색감이 만연한 최근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보기 드문 아날로그적인 수채화풍 색감을 선사하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다. 안데르센을 잇는 벨기에의 동화 작가 가브리엘 뱅상의 '셀레스틴느 이야기'를 원작으로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향연과 이들이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어린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우정을 일깨워주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현대 계급 사회의 부조리와 편견을 꼬집는 촌철살인의 메시지는 성인 관객들에게도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스타 연예인 더빙이 아닌 정통 성우들을 활용, 품격이 다른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배고픈 거리의 뮤지션 곰 어네스트는 ‘슈렉’의 히어로, 국민 성우 장광이 맡았으며 화가를 꿈꾸는 사랑스러운 꼬마 생쥐 셀레스틴은 최근 '겨울왕국'의 ‘안나’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박지윤이 맡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해외에서의 뜨거운 호평에 이어 국내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과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영화! 연필로 그리고 수채물감으로 칠한 듯한 질감과 색감이 너무나 좋다! 나오는 노래도 너무너무 좋다(@ixc***)", “요즘 보기 드문 유기농 영화 같아요 특히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이 어른들에게도 힐링이 되는 애니메이션인 듯(네이버 gold****)", “미국의 3D 애니와 일본의 2D 애니와는 또 다른 독특한 질감을 가지고 있는 귀엽고 따뜻한 애니메이션이다(@Footvi******)" 등 연이은 호평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