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킨나만 "실제 우리의 모습 로보캅과 매우 유사"

등록일 2014년02월19일 11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화끈한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비주얼로 돌아온 블록버스터 '로보캅'이 개봉 첫 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가운데, 할리우드 최고 배우와 스텝들이 직접 전하는 로보캅의 메시지가 담긴 '인간과 로봇' 영상을 금일(19일) 공개했다.

혼란에 빠진 도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능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과 활약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로보캅'이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과 스태프가 직접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인간과 로봇'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간과 로봇’ 영상은 할리우드 최고 배우, 스태프, 로봇 공학자들이 직접 '로보캅'이 다루는 깊이 있는 스토리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로보캅'을 통해 인간도 로봇도 아닌 신유형의 히어로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호세 파딜라 감독은 "'로보캅'은 곧 우리의 미래다. '로보캅'은 기계에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전제로 하고 있다"라며 시대를 관통하는 영화 '로보캅'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영상은 "여러분은 혁명적 기술을 보고 있습니다. 이 로봇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살릴 겁니다"라며 로봇을 지지하는 권력형 언론인 팻 노박의 모습에 킬링머신 ED-209과 로봇 솔져 EM-208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어져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로봇 수트를 장착한 히어로의 고뇌를 깊이 있게 표현해내 극찬을 받은 배우 조엘 킨나만이 "실제 우리의 모습은 영화와 매우 유사하다. 말도 안 되는 미래의 이야기가 더 이상 아니다"라고 전했듯, 로봇 팔을 활용하여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은 실제 있을 법한 이야기로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로봇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존재라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표적이 된 아이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로보캅의 모습은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히어로의 혼란을 리얼하게 드러낸다. 이에 프로듀서 에릭 뉴먼은 “인간 없이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명예, 진실성, 사랑 없이는 그냥 로봇일 뿐이죠”라고 전해 짙은 여운을 남긴다.

개봉 첫 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로보캅'은 ‘인간과 로봇’ 영상을 공개,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깊이 있는 메시지로 입소문 돌풍을 이어갈 것이다.

21세기형 새로운 수트와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무기, 여기에 화끈한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 2014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로보캅'은 지난 1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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