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의 뒤를 이을 SF 대작 '유로파 리포트' 오는 13일 개봉

등록일 2014년03월11일 17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인류 역사상 가장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SF영화 '유로파 리포트'가 오는 3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였다.
 
얼음 표면 아래에 거대한 규모의 호수가 존재한다는 연구로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인 유로파. 이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기 위해 유로파 탐사대가 결성된다. 페이크 다큐 형식의 '유로파 리포트'는 우주선 발사 장면과 우주의 모습을 교차 편집하여 관객들에게 실제와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실감나는 우주선 내부와 가보지 못한 유로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냄으로써 관객들의 상상력과 두려움을 자극할 예정이다. 2013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영화 '그래비티'를 뒤이을 영화, '유로파 리포트'는 끝없이 펼쳐진 우주에 갇혀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극도의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다. '디스트릭스 9', 'A-특공대'의 샬토 코플리가 출연,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미지의 세계, 유로파의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국내 개봉을 앞두고 '유로파 리포트'를 향한 해외 언론의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더 문','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이 후, 우주탐사를 가장 황홀하고 현실적으로 묘사한 영화”라고 평한 미국 우주과학 전문사이트 스페이스닷컴 외에도 미 과학웹진 IO9는 “우주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라 평하며 영화 속 광활한 우주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점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MTV의 영화전문사이트 NEXT MOVIE에서는 "마음을 사로잡으며, 눈을 못 떼게 하는 영화"라 평하며 '유로파 리포트'의 관객 흡입력을 입증하였다.
 
해외 유수 언론들의 극찬 세례 속에서 영화 '유로파 리포트'는 오는 3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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