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선댄스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더 시그널>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더 시그널>은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한 닉과 요나, 헤일리가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따라가던 중,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며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SF 액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브렌튼 스웨이츠와 로렌스 피쉬번의 짧지만 강렬한 모습과 함께 시작되며 두 배우의 팽팽한 긴장감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한 해커에게서 얻은 의문의 신호를 따라가던 세 명의 대학생은 신호에 다다를수록 예상치 못했던 위험에 빠지게 되고, 낯선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이 신호가 들린다면 당신은 선택된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불안한 표정의 닉(브렌튼 스웨이츠)에게 의문의 신호에 대해 조사하는 데이먼 박사(로렌스 피쉬번)의 모습은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의문의 보호복을 입은 요원들에게 가로막힌 닉은 그 곳에서 탈출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상상 이상의 사건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30초 예고편을 통해 SF 장르의 천재 감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윌리엄 유뱅크 감독 특유의 환상적인 영상미를 확인할 수 있어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2014년 선댄스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상상 이상의 스토리와 영상미, 예측 불가능한 충격적인 반전의 SF 액션 스릴러 <더 시그널>은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