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TV를 통해 생중계로 펼쳐지는 NEXT(초능력자, 이하 넥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아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킨 애니메이션 '타이거 앤 버니'의 두번째 극장판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더 라이징'(이하 더 라이징)이 6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가 공개됐다.
더 라이징은 2011년에 방영한 인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타이거 앤 버니의 두 번째 극장판으로, 2013년에 선보인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더 비기닝'에 이어 다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극장판은 TV시리즈 이후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루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다. 또한 기존의 히어로들을 능가하는 능력의 새로운 넥스트들이 다수 등장하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 등장하는 새로운 히어로 '골든 라이언'은 일정 범위의 중력을 증폭시켜 아무도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능력을 구사한다. 또한 거만하고 독특한 성격으로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신선한 분위기로 만들어간다.
더 라이징에서는 히어로TV의 2부 리그로 활동하던 주인공 콤비 '카부라기 코테츠'(와일드 타이거)와 '바나비 브룩스 주니어'가 해체되는 위기에 처한다. 스폰서 사의 새로운 사장의 지시로 1부 리그로 복귀한 바나비는 새로운 히어로 골든 라이언을 파트너와 콤비를 결성하게 된다. 한편 슈테른빌트 시에서 전설의 여신의 천벌을 연상시키는 기묘한 사건이 연속해서 일어난다. 사건의 배후에 있는 정체불명의 넥스트 3명에 맞서 수수께끼의 사건을 해결하려는 히어로들의 사투가 펼쳐진다.
전편보다 막강하고 화려해진 히어로들의 액션과 함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정의를 위해 한 마음이 되는 히어로들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보다 더 화려한 액션, 남다른 스케일로 돌아온 더 라이징은 오는 6월 19일, 메가박스를 통해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