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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넥스트, 동물 가면 쓴 살인자들의 모습 담은 스페셜 포스터 공개

2014년06월25일 11시38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유아 넥스트(감독: 애덤 윈가드 | 출연: 샤니 빈슨, AJ 보웬, 조 스완버그)'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이미지로 호기심을 일으킨 본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스토리를 암시하는 경고문구로 차별화 된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유아 넥스트는 평화로운 집에 침입해 무차별 살인을 벌이는 동물가면을 쓴 괴한들에 맞서 한 여자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액션 영화이다. 해외에서 먼저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제작비 대비 27배가 넘는 흥행수익을 기록해 달성해 화제가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동물 가면을 쓴 살인마들이 불이 켜진 집 안의 사람들을 노리는 듯한 공포의 기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끔찍한 공포가 덮쳐온다!'라는 경고 메시지는 누군가 오늘밤 우리 집에 침입할 수도 있다는 보편적인 공포감을 선명하게 그려내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내 집에 침입하는 것만큼 공포스러운 건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피로 쓰여진 듯 붉게 물든 'You're Next'라는 영화 제목은 다음 타깃이 바로 당신이 될 수 있다는 스토리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앞으로 벌어질 사건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유아 넥스트는 지난 해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컨저링'과 함께 세계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뽑은 '최강공포 베스트3'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았고 “최근 수십 년간의 작품들 중 가장 신선한 공포 영화!(E! 온라인)"라는 평가를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완벽하게 만족시켰다. 더불어 공포영화에서 가장 먼저 희생 되곤 했던 가녀린 여주인공을 무시무시한 살인자들과 대적하는 반전 캐릭터로 설정하여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며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까지 안겨준다. 탁월한 구성과 기발한 연출력을 보여준 애덤 윈가드 감독은 유아 넥스트를 통해 '이블데드'와 '스파이더 맨'으로 공포, 액션 장르를 섭렵하고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 받은 '제2의 샘 레이미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관객이 인정한 최강의 재미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 통쾌한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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