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감동적인 뮤직비디오 공개

등록일 2014년07월02일 15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감독: 올리비에 다한 I 주연: 니콜 키드먼, 팀 로스, 프랭크 란젤라)'가 감성적인 사운드트랙과 영상미로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니콜 키드먼)'의 생애 가장 극적인 순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8일 개봉 이후 3040 여성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시대를 풍미한 세기의 여배우 그레스 켈리가 할리우드를 떠나는 순간부터, 모나코의 왕비가 된 후 겪는 일련의 사건들이 촘촘히 그려져 있어 시선을 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은막을 떠난 그레이스 켈리가 낯선 모나코에서 특별 왕실 수업을 받으며 진정한 왕비로 거듭나는 과정, 모나코를 지키기 위해 프랑스 대사와 맞서고 국제 정상회담의 단상에 오르는 장면들은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마리아 칼라스와 함께 말을 타고 달리는 롱 샷과 찬찬히 왕궁 전경을 담아낸 장면들은 우아한 영상미를 뽐내며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이들의 마음마저 사로잡는다. 배경으로 삽입된 음악, FOX의 'Time Flows Like Tears'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엔딩을 장식한 음악으로, 모던한 락 사운드의 음악이지만 서정적인 음률이 절묘하게 영화와 어우러진다.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른 이번 작품에 걸 맞춰 사운드트랙도 현대적인 감각과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을 적절히 조합했다.


수려한 영상미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사운드 트랙 중 Time Flows Like Tears는 마리아 칼라스가 열창했던 오페라 곡들이 받았던 관심에 비해 크게 알려진 곡은 아니었다. 하지만 터커 신부의 마지막 내래이션이 끝나고 잔잔히 흐르는 이 엔딩곡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감동과 여운을 더한 음악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의 테마곡으로 선정됐다.


네티즌들은 "time flows like tears는 영화의 맛을 더해 준 것 같다(angelst****_네이버)", "마지막 엔딩의 노래도 좋았던 모나코의 상징인 그레이스 켈리의 동화 같은 이야기(dolcevi****_네이버)", "멋진 영화다. 엔딩크레딧 음악까지 끝내주더라!(js****_네이버)" 등의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감동실화를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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