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하, 2030 여성들의 절대적인 공감 얻어

등록일 2014년07월02일 16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4년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프란시스 하(감독: 노아 바움백 / 주연: 그레타 거윅)'가 일반 시사를 통해 2030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공감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연습생 신세인 27살 뉴요커 '프란시스'의 사랑스러운 홀로서기를 그린 영화 프란시스 하가 국내 관객들에게도 폭풍 공감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과 공동 각본 작업을 해온 것으로 유명한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프란시스 하는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는 보통의 주인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과 현실,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흑백 화면으로 담아낸 뉴욕의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풍경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을 현실적 에피소드들로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7월 17일 개봉에 앞서 전주국제영화제와 KT&G상상마당음악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와 일반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인 프란시스 하는 현장에서 박수가 쏟아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주인공 프란시스와 비슷한 또래인 2030 여성 관객들의 지지가 폭발적이다. '이건 바로 내 이야기'라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2030 여성 관객들을 위한 절대 공감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이거 내 얘기인가? 싶은 사람 많을 듯. 그러나 방황이 이토록 긍정적일 수가", "누군가는 이제 겪을, 누군가는 지금 겪고 있을, 누군가는 이미 겪었을 그 시절의 그 고민과 시행착오를 다룬 영화 그 나이대 분들이라면 손뼉치고 공감할 것 같다", "사랑스러운 그녀가 또 보고 싶다" 등 강력 추천의 반응이 온라인 포털과 SNS 사이트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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