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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구역' 보다 더욱 화려하고 유쾌해진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2014년08월06일 12시13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13구역'의 할리우드 리부트작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감독: 카밀 들라마레 | 주연: 폴 워커, 데이빗 벨, RZA]'이 원작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끈한 맨몸 액션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닝적 요소들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액션 장르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리얼 액션의 원조 '13구역'은 개봉 당시 액션, 스피드, 스토리를 모두 갖춘 완벽한 액션 영화로 호평을 받았지만, 프랑스 액션 영화 특유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는 국내 관객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할리우드에서 리부트된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원작의 장점들에 유쾌함과 화려함을 더했다. 경찰과 범죄자로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데미안’과 '리노’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같은 목적을 가지고 '브릭 맨션’에 잠입해 악당들과 상대하는 동안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들 액션 콤비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에서 액션과 유머가 어우러진 유쾌한 스토리를 완성시키며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원작 '13구역'이 파쿠르 액션을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인 작품이었다면,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데이빗 벨의 파쿠르 액션에 '분노의 질주' 폴 워커의 카체이싱 액션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선보인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엄청난 예산과 CG로 몰아친다면,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완벽한 동선 계산과 혹독한 액션 트레이닝으로 탄생시킨 격렬한 격투와 스피디한 추격씬으로 남다른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운전대만 잡으면 더욱 거칠게 변신하는 폴 워커의 거침없는 카체이싱 액션은 그의 대표작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떠오르게 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의 액션을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접 몸을 부딪히며 화려한 액션 장면을 완성시킨 데이빗 벨과 폴 워커 두 배우의 호흡은 단연 최고로, 이들은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을 통해 최강의 액션 콤비로 등극할 것이다.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캐릭터들의 변화인데, 여기에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악역과 여주인공도 포함된다. 원작 '13구역'에서의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한 인물이었던 '타하'는 반전을 지니고 있는 '트레민'이란 캐릭터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RZA가 연기한 '트레민’은 경찰도, 군대도 접근할 수 없는 통제불능 범죄구역 '브릭 맨션’의 보스이자, 거대한 마약조직을 이끄는 인물이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또한, '13구역'에서 유일무이한 여자 캐릭터였던 여동생 '롤라’는 '리노’의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자친구 '롤라’로 변화되었다. '롤라’ 역의 카탈리나 데니스는 남성 배우들과 같이 스턴트를 자처하는 등의 노력으로 '브릭 맨션’의 무법자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롤라’로 완벽 변신했다.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액션이 더해진 작품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뤽 베송은 언제나 액션 영화의 새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왔다. 특히 여자 원톱 액션의 새 지평을 연 '콜롬비아나', 스피드 액션의 새 기준을 제시한 '트랜스포터'에 이어, 높은 몰입감과 강렬한 액션으로 차원이 다른 맨몸 액션 '13구역'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충족시키며 할리우드 톱 제작자 반열에 오른 것.

이러한 뤽 베송이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에서 특유의 비장함과 속도감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스태프들과 함께 오직 맨몸으로 펼치는 화끈한 액션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최근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루시'에서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는, 원작 '13구역'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끈한 맨몸 액션과 엔터테이닝적 요소들이 업그레이드된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13구역'의 할리우드 리부트작으로 더욱 화려하고 유쾌해진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8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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