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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2015년 디즈니의 야심작 '빅 히어로'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디즈니 최초 마블 코믹스 원작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등 히어로 무비의 대명사 '마블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라푼젤' 등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웰메이드 제작진이 완성하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블 특유의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선보이는 통쾌한 액션 어드벤처와 디즈니 특유의 따뜻한 유머와 감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돈 홀 감독은 “마블 원작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고, 감동과 유머까지 있었다. 원작을 단순히 애니메이션으로 바꾸는 것을 넘어 디즈니만의 스타일을 가진 영화로 나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봇학, 물리학, 양자역학 등 과학과 상상력의 만남
'빅 히어로'는 천재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들어낸 힐링로봇 '베이맥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극중 테디는 수십 차례의 시도 끝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용 로봇 베이맥스를 개발하고, 히로는 베이맥스를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설 슈퍼히어로로 업그레이드 한다.
극의 중심인 베이맥스를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로봇학은 물론 입자물리학, 양자역학까지 다방면의 심도 깊은 자료 조사를 진행했다. 공학 분야 최고 대학인 카네기멜론대학 로봇학 연구진을 통해 딱딱하지 않고 유연한 비닐 재질의 팔 등 부드러운 소재를 가진 소프트 로봇이 실제로 연구,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제작진은 '빅 히어로'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로봇을 선보인다.
단단한 로봇이 아닌 보기만 해도 안고 싶고 사랑스러운 로봇 '베이맥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외에도 히로가 극중 발명하는 '마이크로봇' 역시 입자물리학에 대한 방대한 조사에서 나온 것으로, '빅 히어로'에서 선보이는 모든 과학 현상이 제작진의 장기간의 자료 조사 수집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발전된 것으로 신뢰를 더한다.
'겨울왕국' 안나&엘사 '자매애'를 잇는 '빅 히어로' 히로&테디의 '형제애'
국내 관객 1천 만 명을 돌파하며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겨울왕국'은 '안나'와 '엘사', 두 자매의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 바 있다. 이러한 디즈니 특유의 따스한 감성은 '빅 히어로'에서 다니엘 헤니가 분한 '테디'와 그의 동생 '히로'의 진한 형제애로 이어진다. 부모를 잃고 의지할 데라고는 서로뿐이라 더욱 돈독하고, 서로를 위해 희생을 불사할 정도로 뜨거운 우애는 '겨울왕국'과 닮은꼴이라 기대를 높인다.
특히 테디는 '베이맥스'를 개발한 천재공학도이자 지혜롭고 온화한 성격으로 방황하는 동생 히로가 천재적인 재능을 건전한 방향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 속 깊은 멘토로, 목소리 연기를 맡은 다니엘 헤니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 히어로'는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국내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제작진이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데 이어 지금까지 흥행 열풍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제72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어 애니메이션의 명가인 디즈니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케 하고 있으며 '베이맥스'를 발명한 천재공학도 '테디' 역에 우리나라 배우 다니엘 헤니가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 히어로' 개봉을 기념해 '테디' 역의 다니엘 헤니, 김상진 캐릭터 디자이너, 돈 홀 감독, 로이 콘리 프로듀서 등이 오는 1월 14일, 15일 양일간 내한하여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유머를 선사할 '빅 히어로'는 오는 1월 22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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