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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스머프' '아바타', 청양띠에는 파랑이 좋겠군

2015년01월08일 10시48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곳곳에서 파랑이 주목 받는 가운데, 오래 전부터 '도라에몽', '스머프', '아바타' 등 파란색 캐릭터들은 우리 삶 속에 친숙하게 자리잡으며 사랑을 받아온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색채 심리학자 에바 헬러에 따르면 파랑은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자 신뢰, 평화, 젊음, 신비로움 등을 상징하는 색이며, 바로 이러한 이유로 오랜 기간 사랑 받는 캐릭터들 중 파란색이 많은 것.

그 중 '도라에몽'은 새파란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도라에몽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란색으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며 약 45년 넘게 일본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때로는 보기만 해도 유년의 기억이 떠오르는 젊음을 선사하고, 때로는 상상의 세계 속에 사는 캐릭터라는 신비로움을 선사하기도 하며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이에 원작자 탄생 80주년을 맞아 제작된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60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3D 작업을 통해 그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파란 색상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함께 사랑을 받았던 파란색 캐릭터들로는 '개구쟁이 스머프' 시리즈와 영화 '아바타'를 꼽을 수 있다. 1958년 처음 등장한 '스머프'는 사과 3개를 쌓아 올린 크기, 파란색의 몸, 하얀 옷을 입고 콧노래를 부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버섯마을의 작은 요정으로 약 57년 간 전세계인의 추억의 일부가 된 캐릭터. 최근에는 CG를 통해 입체적인 비주얼의 모습으로 새로 태어난 '개구쟁이 스머프'로 다시 한 번 사랑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2009년 등장해 국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아바타'에서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생명체인 '아바타'가 등장해 파란 피부로 신비로움을 발산하며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도 아바타와 관련된 다양한 패러디가 등장해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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