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로뜨 갱스부르' '스칼렛 요한슨' '김혜수' 4월 극장가 다재다능한 여배우들의 연기 대결 화제

등록일 2015년04월21일 10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나쁜 사랑' 샤를로뜨 갱스부르, '어벤져스' 스칼렛 요한슨, '차이나타운' 김혜수까지 연기는 기본, 노래부터 그림까지 다재다능한 여배우들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먼저 지난 16일 개봉해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는 치명적인 멜로 드라마 '나쁜 사랑'의 주연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배우 겸 모델과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음악가인 아버지와 패션 아이콘이자 모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그 재능과 매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현재에도 루이비통의 디자이너인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뮤즈로 모델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능력을 십분 발휘 하고 있다.

연기 또한 '님포매니악', '웰컴, 삼바' 등을 통해 끊임없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특유의 프렌치 시크 분위기가 가장 돋보이는 영화 '나쁜 사랑'에 출연해 운명적인 만남과 엇갈린 약속으로 인해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실비'역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전편에 이어 슈퍼히어로 군단의 유일한 여성 히어로 '블랙위도우'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다.

그녀는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 외에도 노래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높은데 '톰 웨이츠'의 팬으로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앨범을 내고, 2009년 출연작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로 충무로의 신성배우 김고은과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여배우 김혜수가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김혜수는 '차이나타운'으로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극 중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차이나타운의 대모 역을 맡아 외모부터 눈빛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전과 다른 캐릭터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차이나타운'의 OST에도 참여해 더욱더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또한 그녀는 그림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여배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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