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오타쿠 심형탁, 이번에는 '미니언즈'... 무한도전서 춤과 댄스 공개

등록일 2015년10월19일 17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도라에몽'과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공인 오타쿠 배우 심형탁이 최근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올해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OST 수록곡 중 하나인 'Hair Song'의 노래와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심형탁은 최근 하하와 광희가 제안한 무한도전의 새로운 프로젝트 '무한도전 바보전쟁 순수의시대'에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의 줄임말)으로 등장해 출연진들 앞에서 자기 소개를 한 자리에서 순수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준비했다고 말하고서 무반주로 Hair Song의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심형탁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Hair Song은 미니언즈 3인방이 스칼렛의 명령을 받고 런던 왕실에서 여왕의 왕관을 훔치러 가는 도중 자신들을 막아서는 병사들에게 최면을 걸면서 부른 노래로 미니언 특유의 언어로 된 가사와 유머러스한 댄스가 특징이다.
 

한편 보는 사람을 더 민망하게 만들었던 심형탁의 무반주 노래와 댄스는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인터넷에서 '심형탁 미니언즈', '심형탁 뚜찌(노래 가사의 일부분)' 등 연관 검색어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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