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거리낌없이 독신남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는 전현무가 이번엔 그 모습 그대로 광고 속으로 들어왔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콘텐츠 연구소 캠페인 '독거남'편을 통해 집 안에 누워 손보다는 주로 발을 쓰고, 스포츠는 입으로만 즐기며, 영화와 드라마에 남다른 취향이 있는 독거남의 모델로 방송인 전현무를 발탁해 그의 실제 모습과 광고 속 연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영화감독 장항준, 프로파일러 표창원 등 각 분야 대표전문가들을 앞세워 B tv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던 SK브로드밴드 콘텐츠 연구소 캠페인이 하반기에 새롭게 런칭, 독거남에서 엄마, 황혼부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을 분석, 이들의 생활 속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B tv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독거남'편에서는 방정과 귀차니즘의 대명사인 전현무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거실 소파에 누워 TV를 시청중인 전현무, 채널을 돌리기 위해 리모콘을 찾거나 잡지를 뒤적거릴 때, 휴지 한 장 뽑을 때에도 손보다 발이 먼저 나가고, 스포츠는 직접 나가서 뛰기보다 입으로만 즐긴다. 그리고 자기만의 드라마/영화 취향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B tv는 이런 그를 연구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시한다. 이번 광고에서는 시청 중 콘텐츠의 구간별 이미지로 보고 싶은 장면만 찾아볼 수 있는 '스마트 장면 탐색' 이라든지 야구,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4개로 분할된 화면으로 한 번에 볼 수 있는 'HD멀티뷰' 서비스 그리고 '멜로' '미국영화' '00세 이상' 등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영화를 찾아 볼 수 있는 '영화 조건검색'까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리얼한 전현무의 모습을 통해 코믹하게 전달하고 있어 시작부터 광고의 반응이 뜨거운 편이다.
'독거남'편과 함께 멀티로 방영 중인 '엄마'편에는 배우 전미선이 나섰다. 휴가도 없고 늘 가족이 우선인 엄마지만 유일한 휴식시간인 드라마를 볼 때만큼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B tv가 연구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리모콘에 이어폰을 꽂아 누구의 방해 없이 tv를 볼 수 있도록 한 '리모콘 이어폰' 기능과 리모콘 좌우 버튼만 누르면 실시간 채널과 실시간 인기 VOD를 편리하게 검색 할 수 있도록 한 '실시간 인기 콘텐츠' 기능 등 엄마이지만 드라마를 볼 때 만큼은 여자로 돌아가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B tv의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코믹한 연기의 달인 박영규를 모델로 한 '황혼부부'편은 내달 추가로 온에어 예정으로 내년 2월까지 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실제 얘긴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리얼한 연기를 펼쳐준 전현무나 전미선처럼 최적의 모델을 발탁한 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엮어 캠페인을 만들었다”라고 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B tv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알리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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