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6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며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몬스터 호텔 2(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주연: 아담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 수입/배급: UPI KOREA)'가 바로 어제(24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놀라운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몬스터 호텔 2'는 국내 개봉 첫 날 하루에만 57,146명(누적 61,61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경쟁작인 '어린왕자'(33,225명)와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11,197명)를 가뿐히 눌렀을 뿐만 아니라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극장가에서는 '몬스터 호텔2'를 비롯, 다양한 작품들이 줄지어 개봉하며 치열한 스크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고전적인 명작을 영화화 한 '어린왕자'와 65주년을 기념하며 개봉하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까지 애니메이션 3파전 중 유일하게 '몬스터 호텔 2'가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흥행 반열에 올라 더욱 시선이 모으고 있다. 이러한 '몬스터 호텔 2'의 스코어는 앞서 개봉했던 전편 '몬스터 호텔'이 세웠던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것으로,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를 이을 시리즈 애니메이션 흥행작 탄생까지 예고하고 있다.
한편 '몬스터 호텔 2'는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