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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와 '기생충' 극장가 때 아닌 韓日 백수 대결 예고

2019년05월24일 09시59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한국과 일본, 양국의 백수들이 국내 스크린에서 대격돌한다. 27년만에 부활한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의 백수 친구들과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기생충'이 바로 그 주인공.
 

먼저 스크린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며 지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큰 찬사를 얻고 있는 영화 '기생충'은 전원이 백수인 '기태'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연기파 배우 송강호,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이 모두 백수로서 등장한다. 이들은 생활고 속에서도 돈독한 가족애를 자랑하며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0일 개봉.
 



 

이에 이어 개봉하는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는 전설의 개그 만화 '오소마츠 군'과 이를 각색한 TV 시리즈 '오소마츠 6쌍둥이'에 등장하는 마츠노가 6쌍둥이들의 고교시절을 다룬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1966년 TV 시리즈로 첫 방영된 후 27년만에 부활해 일본 현지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 작품은 TV시리즈와 차별화 하여 특별히 수위 조절을 통해 성인 관객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웃음과 감동, 그리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에 등장하는 오소마츠 상은 모두 스무 살을 넘겼음에도 모두가 백수에 한심하기까지 한 잉여이지만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러한 오소마츠 상이 어떠한 사건으로 18살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자신들을 다시 만나 예측불가의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6명 중 이 시절에 큰 후회를 남긴 사람이 있다”라는 단서를 통해 진실을 확인하려는 오소마츠 6쌍둥이의 활약은 TV 시리즈에 이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오소마츠 6쌍둥이 백수들의 활약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는 6월 13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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