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둠', 이나의 당당한 외침 담긴 레드 컬러의 티저 포스터 공개..."두려워도 도망치진 않을 거야"

등록일 2022년07월26일 10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자신만의 리듬으로 나아가는 '이나'의 청춘 성장담 '둠둠'이 강렬한 색감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김용지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둠둠'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둠둠'은 실력을 인정받는 DJ였지만 키우지 못하는 아기, 불안한 엄마와의 갈등으로 음악을 관둔 주인공 '이나'가 베를린행 티켓이 걸린 오디션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포스터 가장 상단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둠둠'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고, 정원희 감독과 김용지, 윤유선 배우가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아래에는 영화의 타이틀과 함께 '나를 움직이는 박동'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디제잉을 잠시 중단했던 '이나'가 다시 스테이지에 오르게 된 사연이 궁금해지는 문구이다. 또한 '두려워도 도망치진 않을 거야'라는 카피는 당당한 홀로서기를 다짐한 '이나'가 자기 자신에게 외치는 고백과도 같은 말로, 현실의 문턱에서 잠시 멈춰 있는 청춘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네온 사인 같은 디테일의 영문 타이틀 아래에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디제잉에 집중하고 있는 '이나'의 모습이 보인다. 독보적인 실력을 가진 DJ 이나가 선보이는 테크노 장르의 매력과 더불어 음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디제잉을 하고 있는 '이나'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둠둠'은 9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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