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X ‘무직전생 II’ 콜라보 진행... '록시'와 '에리스' 참전

등록일 2024년05월23일 13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겜프스엔(대표 이준희)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I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브라운더스트2가 오는 6월 다가오는 1주년을 기념,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직전생 II의 캐릭터 ‘록시 미굴디아’와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이 브라운더스트2 인게임에 등장한다.

 

콜라보를 통해 시즌 이벤트 ‘얼티메이트 매직(ULTIMATE MAGIC)’과 ‘스칼렛 스워드(SCARLET SWORD)’를 각각 2주간 순차 진행한다. 오늘(23일) 업데이트 된 ‘얼티메이트 매직’은 브라운더스트2 스토리팩6를 배경으로 무직전생 II의 ‘록시 미굴디아’가 브라운더스트2 캐릭터 ‘세라’와 함께 ‘궁극의 마술’의 진짜 정체를 밝혀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반전 포인트를 담아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거대한 덩치와 힘을 자랑, 청동으로 만든 외피를 가진 ‘탈로스’가 마물추적자로 등장하며, ‘빙고’ 컨셉의 미니게임도 업데이트됐다. 로그인 이벤트 참여 시 ‘빙고 게임 칩’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칩을 사용하여 빙고판을 완성하면 록시 코스튬, 뽑기권, 최고급 영입 계약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두번째 시즌 이벤트 ‘스칼렛 스워드’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스토리팩4를 배경으로 무직전생 II의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과 브라운더스트2의 ‘유스티아’, ‘알렉’이 등장한다. 검술 천재로 알려진 에리스와 유스티아가 쟁쟁한 대련을 펼치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브라운더스트2 스토리팩4 고원에 등장하는 몬스터 베오울이 진화한 ‘베르세르크’가 마물추적자로 등장한다. 수상한 마력에 오염돼 더욱 강해졌으며, 흉폭한 성격을 갖춘 캐릭터로 게임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보드게임 형태의 미니게임도 업데이트됐다. 로그인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주사위를 사용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미니게임 완주시마다 에리스 코스튬, 뽑기권, 최고급 영입 계약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두 시즌 업데이트 모두 누구나 쉽게 즐기는 일반전투와 난이도가 높은 챌린지전투 각 15개씩 총 30개의 전투 플레이를 지원한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코스튬과 전용 장비도 추가됐다. 시즌 이벤트별 애니메이션 속 원작의 모습을 담은 록시와 에리스 각각의 기본 코스튬과 브라운더스트2 감성을 입힌 신규 코스튬, 전용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II’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현재까지 1기와 2기가 방영됐으며,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바인드’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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