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국내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개최한 오프라인 유저 축제에 이른 아침부터 '우마무스메' 유저들이 대거 몰려들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가 가득 찼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8일 인기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함께 한국 특별 방송 VOL.04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행사장이 한산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장대비도 '우마무스메' 트레이너들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아이벡스 스튜디오에는 개장 시간인 10시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으며, 카카오게임즈는 질서를 유지하며 유저들을 차례대로 입장시키고 있다.
2주년 특별 방송은 라이브 현장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의 유저가 특별 방송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방송과 별도로 마련된 전시, 이벤트 공간은 '우마무스메' 유저라면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벡스 스튜디오에는 '우마무스메' 캐릭터들의 등신대 패널이 마련되어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식 위닝라이브의 의상이 전시된 '전시존'이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기에 레이스 완주를 체험하는 '도전! G1레이스', 커스터마이징 포토카드를 출력할 수 있는 '2주년 추카포카'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장 한켠에는 출시를 앞둔 '우마무스메' IP를 활용한 콘솔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열혈 우당탕탕 대감사제' 시연존이 마련되어 유저들이 경주를 즐기고 기념 스티커를 받아가는 풍경도 연출됐다. '우마무스메'는 콘솔게임은 물론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국내 개봉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 매력적인 캐릭터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콘솔게임과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더해지며 IP를 확장하고 있어 국내 팬층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주년 특별 방송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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