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로키 스튜디오가 20일 저녁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신규 DLC 정보를 공개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생방송은 기존 방송 환경이 아닌 네오위즈가 새로 마련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전과 같이 'BEXTER' 백승철 본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디제이맥스' 팬들과 소통했다.
본격적인 신규 DLC 소개에 앞서 개발진은 '디제이맥스 뉴스' 코너를 통해 ▲마우스 인터페이스 지원 ▲DJ CLASS ▲리와인드 ▲패턴 난이도 개편 등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2.0 업데이트를 돌아보고, 시즌 12 테마의 제작 과정과 기획 의도 및 후기를 전했다.
또한 2.0 업데이트 이후 달성한 '스팀' 동시 접속자 5200명 돌파 소식, 'XeoN' 왕정현 개발 PM의 디렉터 직책 변경 소식도 전해졌다. 왕정현 디렉터는 그동안 개발 PM 겸 패턴 제작 팀장으로서 게임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게임 내외에 보다 깊이 관여할 예정이다.
'V 익스텐션' 이후 게임의 미래를 이어 나가는 DLC 시리즈의 이름은 'V 리버티'로 정해졌다. 'V 리버티'는 6월 27일 출시되며 총 20곡의 볼륨을 갖췄다. 출시 가격은 29,800원이며 출시 할인이 존재한다.
수록곡 중 일부는 BGA와 함께 23일부터 26일까지 하루 한 곡씩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6월 25일 공개될 예정인 BGA 및 곡은 유저 투표로 결정된다.
'V 리버티'에는 ▲Pure 100% ▲Pierre Blanche ▲SOPHI ▲VoidRover ▲Sobrem ▲Mycin.T ▲NieN ▲onoken ▲ND Lee ▲causeluve ▲IMLAY ▲LeeZu 등 기존에 '디제이맥스'에 곡을 제공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왕정현 디렉터의 신곡 'Diomedes'와 백승철 본부장의 '평행고백'을 리믹스 한 버전이 수록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 '팔콤'의 뒤를 잇는 다음 콜라보레이션 IP는 '철권'으로 정해졌다. '철권'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유저 커뮤니티에서의 150개 이상의 수많은 추측을 뛰어넘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부에서는 'Odysseus', 'Fundamental' 등 완성도 높은 수록곡에 걸맞는 다수의 고 퀄리티 BGA를 제작해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SB_ENGINEER' 김승빈 그래픽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김승빈 그래픽 디자이너는 2부에서 '디제이맥스 미라클'을 비롯한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여러 작업물에 대한 제작 후기를 전했다.
또 개발진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팬던트, LP 등 머천다이즈에 담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팬들과 소통했으며, '디제이맥스 미라클' 공연에서 느낀 경험담과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 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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