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오는 30일 서비스 12주년을 맞는다. 엔씨(NC)는 12년간 이어져 온 이용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직업∙외형∙종족 변경 이용권’과 ‘역대 주년 이벤트 의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12년 동안 블소를 즐기며 특별한 기록을 남긴 이용자들에게는 특별 헌정 선물을 지급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신규 고대 던전 ‘화전민 마을’ ▲’메가 소울 부스트’ 이벤트 ▲’구리구리 도적단 대소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쉽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블소는 분기별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2년 출시 당시 전무했던 동양풍 판타지를 탄탄한 스토리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구현한 블소는 마치 액션 게임을 즐기는 듯한 조작감과 타격감을 제공해왔다. 보스 몬스터의 다양한 패턴을 분석하고 공략하는 재미는 여전히 블소의 가장 큰 묘미로 꼽힌다.
서비스 12년이 지났지만 블소는 여전히 탄탄한 코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엔씨(NC)는 블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었다. 게임 속 PVP 콘텐츠인 ‘비무’를 활용해 e스포츠를 개최했고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 공연을 제작했다. 2021년에는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차기작 ‘블레이드 & 소울 2’를 출시했다.
엔씨(NC)는 올해 블소2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텐센트(Tecent)의 연례 게임 행사 ‘스파크 2024(Spark 2024)’에 참여해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4월 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5월에는 한 차례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올해 여름 중국 현지에서 새로운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
블소2는 중국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자동사냥 제거, BM의 전면적인 수정 작업 등 현지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원작 블소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한 만큼 블소2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2년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온 블소IP가 또 한번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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