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1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파괴자’가 추가됐다. ‘파괴자’는 거대한 양손 둔기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직업군이다. ‘파괴자’는 속박, 넘어짐 효과로 상대에게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면역, 보호막 생성 효과 등으로 자신의 생존력을 높일 수도 있다.

또한, 기간 제한 없에, 타 서버군으로 이전이 없는 신규 렐름 ‘이녹’이 오픈됐다. 총 4개의 서버로 구성된 ‘이녹’ 렐름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금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로 이용자는 ‘이녹’ 렐름에서는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화를 제공하는 한정 상품을 금화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9월 4일까지 ‘파괴자의 특별 미션’이 진행되며, 이용자에게 일일 미션 보상으로 ‘희귀 파괴자 직업 소환권’ 2개, ‘소환권 행운 상자’ 5개 등을 선물한다. 또한, ‘이녹’ 렐름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찬란한 직업/그로아/탈것 11회 소환권’ 각 10개씩, 매일 ‘눈부신 직업/그로아/탈것 11회 소환권’ 각 5개씩 선물한다.

또한, 오는 9월 25일까지 웹페이지 이벤트 ‘요르단스의 선물’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지난 8월 7일 전까지 사용한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 횟수 100회당 1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로 웹페이지에서 ‘아스티의 직업/그로아/탈것 합성 재시도권’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오는 9월 4일까지는 ‘눈부신 7일 출석 이벤트’가 열려, 게임에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희귀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 각 1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