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1월 2주차(11/4~11/10)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주에 이어, 11월 둘째 주 주간 콘텐츠 랭킹 1위도 드라마 [정년이]가 차지했다.
[정년이]는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소리 천재 ‘정년이’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tvN에서 지난달 12일부터 방영 중인 [정년이]는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김태리 등 인기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입소문을 타고 4%대에서 시작한 시청률은 최신화인 10화에서는 최고 시청률 15.4%대를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어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지난주 보다 한 순위 더 오르며 2위에 자리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며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로, 연출과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3위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 2]가 차지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지옥]의 후속편으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에서 신흥 종교 새진리회와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문근영의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4위는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다. 이 작품은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100% 중 82%대를 기록했고, 지난 주 통합 콘텐츠 랭킹 8위에서 4위까지 단숨에 올라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5위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차지했다. 공개 첫 주 디즈니+ TV쇼 부문 글로벌 전체 7위를 기록, 글로벌 7개국에서 TOP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이다
이어 영화 <탈주>와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6위와 7위에 올랐으며, 드라마 [Mr. 플랑크톤],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 [지옥에서 온 판사]가 차례로 8위에서 10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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