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로 나와 호평받고, 2024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5 리마스터 버전도 출시된 호러게임 수작 '언틸 던'이 실사 영화로 우리 곁을 찾는다.
소니 픽쳐스 코리아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극강의 공포를 예고하는 영화 '언틸 던: 무한루프 데스게임'의 국내 개봉을 4월로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언틸 던: 무한루프 데스게임'은 1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아 외딴 산속의 버려진 방문객 센터에 다다른 클로버와 친구들이 의문의 죽음이 반복되는 하룻밤을 겪게 되고, 죽음의 횟수가 제한된 무한 루프 생존 게임에서 탈출하기 위해 새벽까지 모두 살아남으려 고군분투하는 서바이벌 공포 스릴러 영화이다.
동명의 호러 게임 '언틸 던'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게임 '언틸 던'은 2015년 출시된 이후 몰입도 높은 생생한 그래픽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결말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PS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무한 반복되는 하룻밤을 상징하는 모래시계 형상이 시선을 잡아끈다. 클로버가 실종된 동생을 찾아 머물게 된 방문객 센터는 스산한 분위기가 감돌고, 아래쪽으로 수많은 해골과 시체들이 무덤처럼 쌓여있어 이들 앞에 심상치 않은 일이 덮쳐오리라는 것을 직감하게 한다.
'매일 밤 새로운 공포가 반복된다. 살아남아라, 새벽까지'라는 카피는 매일 밤 전혀 다른 공포와 생존의 위협을 마주해야 하는 클로버와 친구들이 미스터리로 가득한 생존 게임의 단서를 풀고 살아남아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공개된 예고편은 가면 쓴 살인마에게 무참히 공격당하는 클로버의 모습으로 충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되감기는 시간, 클로버와 친구들은 사라진 동생의 행방을 쫓아 다다른 외딴 방문객 센터에서 새벽까지 모두 살아남아야만 벗어날 수 있는 무시무시한 게임의 무한 굴레에 갇히고 만다. 공포로 가득 찬 밤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들을 옥죄어 오는 대상들이 매일 뒤바뀌며 숨 막히는 긴장감이 차오른다. 예측할 수 없는 공포에 직면한 클로버와 친구들, 불길한 기운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N회차의 죽음을 겪고 있는 이들이 과연 새벽까지 살아남아 무한 루프 생존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영화 '언틸 던: 무한루프 데스게임'은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라이트 아웃'으로 공포 영화에서 탁월한 연출을 선보여온 온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연출을, 영화 '인비테이션'의 블레어 버틀러, '애나벨' 시리즈, '더 넌' 시리즈, '그것'의 게리 도버먼 등 공포 장르에서 전문성을 다져온 각본가들이 의기투합해 공포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살아남을 때까지 매일 밤 죽음의 게임이 반복된다는 신선한 설정 위로 예측 불가능한 극강의 서스펜스를 더해 전에 본 적 없던 공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드라마 '더 체어', '가십걸'에서 얼굴을 알린 엘라 루빈을 필두로 '러브, 빅터', '네버 해브 아이 에버'의 마이클 치미노, '헬레이저'의 오데사 아지언, 버라이어티가 뽑은 '2024 영 할리우드 임팩트 리포트(Youn g Hollywood Impact Report)'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미국 배우 유지영 등 신선한 마스크의 배우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더할 예정이다.
몰입감을 부르는 흥미진진한 설정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으로 가득한 서바이벌 공포 스릴러 '언틸 던: 무한루프 데스게임'은 4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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