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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영업비밀 유출 혐의, 수사받는 디나미스원 "혐의 내용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수사 적극 협조할 것"

2025년03월18일 10시12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최근 넥슨코리아 신작 프로젝트 정보를 무단 유출, 사용했다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디나미스원 박병림 대표가 수사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과 함께 혐의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넥슨게임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핵심 개발진이 퇴사 후 설립한 신생 개발사 디나미스원은 최근 넥슨게임즈 산하 MX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R&D 중이던 신작 프로젝트 'MX BLADE' 핵심 정보를 유출, 사용했다는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넥슨코리아와 넥슨게임즈가 디나미스원 멤버들을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에 수사 의뢰하며 형사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디나미스원 박병림 대표는 18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중이던 'MX 블레이드' 관련 영업 비밀을 유출했다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혐의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서 "수사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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