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독립 게임 개발사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 이하 TGC)가 대표작 “SKY-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이하 Sky)”이 오프라인 공식 행사 ‘Sky 협력의 날(Sky Assembly)’을 8월 10일 일요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ky 협력의 날’은 우정, 연대, 공감이라는 게임 Sky의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열리는 공식 오프라인 소통의 장이다. 올해 협력의 날에는 Sky가 그간 공들여온 첫 애니메이션 ‘SKY: 두 개의 불씨(The Two Embers) - 파트 1’의 시사회와 개발진 사인회가 진행된다.
시사회는 8월 10일 하루,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애니메이션 상영과 개발진 사인회로 구성된다. 미국에서 TGC의 아트 디렉터 세실 킴(Cecil Kim)과 일본에서 비주얼 리드 유이 타나베(Yui Tanabe)가 방문해 플레이어들과 직접 소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A3 포스터와 홀로그램 디자인의 기념 티켓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공식 아트북 등 특별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7월 16일 00시부터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KY: 두 개의 불씨 - 파트 1’은 TGC와 파트너사 Light & Realm, Illusorium Studios,Orchid가 참여한 국제 공동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대사 없이 영상과 음악만으로 감정을 전달한다. 부모를 잃은 아이와 상처 입은 매너티가 어둠에 잠식된 세계를 함께 여행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애니메이션은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파트1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7월 21일 월요일부터는 게임 내에도 ‘SKY: 두 개의 불씨 - 파트 1’ 기반의 시즌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플레이어들은 애니메이션과 연계된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시즌 한정 의상과 아이템, 신규 지역 등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Sky의 한국 및 유럽 마케팅 담당자 다니엘 리(Daniel Lee)는 “Sky 협력의 날은 플레이어들이 게임 속에서 느꼈던 감동과 교감을 현실에서도 직접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연례 오프라인 행사”라며, “특별히 이번 협력의 날은 여러 유저들이 Sky의 애니메이션을 함께 보며 역사 속으로 모험을 떠나며 우리가 함께 해온 6년의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며 Sky 커뮤니티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Y- 빛의 아이들’은 2019년 7월 18일 iOS 버전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 후 구글 플레이와 닌텐도 스위치, PS4 및 PS5, PC(Steam)로도 출시되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7천만 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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