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카카오페이지 9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두 번 사는 랭커’의 사도연 작가가 선보이는 판타지 ‘부서진 랭커가 신화를 씹어먹음’,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 데빌지니 작가의 성장 판타지 ‘티야의 순조로운 회귀 생활’로, 흥행성과 필력을 겸비한 작가들의 신작 공개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주목도 높은 신작 웹소설 2편을 엄선해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적인 신작 캠페인이다. 흥행 작가의 복귀작이나 완성도 높은 기대작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사도연 작가의 신작 ‘부서진 랭커가 신화를 씹어먹음’은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이 ‘진짜와 가짜를 꿰뚫어보는 혜안’인 손오공의 눈 ‘화안금정’을 얻으며 다시금 정점에 도전하는 판타지다. 헌터물 세계관 위에 신화와 설화를 재해석한 설정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강한 몰입감과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도연 작가는 누적 조회수 4.2억 회(웹툰+웹소설 합산)를 기록한 ‘두 번 사는 랭커’를 비롯해, ‘부서진 성좌의 회귀’, ‘환생마신전’ 등 다수의 인기 판타지, 무협 작품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온 작가다. 이번 작품에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시원시원한 전개, 그리고 한층 정교해진 서사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같은 날 론칭하는 데빌지니 작가의 신작 ‘티야의 순조로운 회귀 생활’은 정령사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유일하게 정령을 부르지 못했던 소녀 ‘티야’가, 미래에서 온 유령과 합심하여 가문의 멸문 위기를 막아내는 성장 판타지다. 감정을 잃은 아버지, 제멋대로인 오빠들, 그리고 비밀을 품은 새 가족까지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티야가 점차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단순한 회귀물이 아닌, ‘성장’과 ‘가족’이라는 보편적 감정에 초점을 맞춘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데빌지니 작가는 전작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로 평점 9.9점, 누적 조회 수 1,90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발랄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내는 특유의 필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웃음과 귀여움, 그리고 결핍을 채워가는 따뜻함으로 각자의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가족으로 다시 연결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는 9월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 론칭 기념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초신작 선공개 이벤트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부서진 랭커가 신화를 씹어먹음’, ‘티야의 순조로운 회귀 생활’ 론칭 알림을 신청하면 최대 1,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한다. 뒤이어 최대 3,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가 31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5,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도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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