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슬러거 서비스 재계약

2017년 3월까지 5년간 계약 유효

등록일 2010년10월28일 17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게임즈가 와이즈캣과 슬러거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 체결은 양사간 맺은 슬러거의 서비스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2012년 3월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2017년 3월까지 5년간 유효하다.

이달 초 슬러거의 개발사인 와이즈캣이 NHN에 인수되면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슬러거 재계약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계약으로 네오위즈게임즈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잃을 수도 있다는 그동안의 우려를 덜어내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재 확보하게 되었으며, ‘FIFA 온라인2’와 함께 게임포털 피망을 이끌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슬러거’는 지난 200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성장해왔으며, 국내 프로야구의 성장과 야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선전에 힘입어 최고 동시접속자 3만 5천명을 돌파하는 등 NO.1 야구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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