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심심이 스토리,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주세요

등록일 2013년01월14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심심이주식회사(대표 최정회)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심심이 글로벌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원천스토리 부문'과 '상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 접수가 가능하며, 전 세계 '심심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심심이 공모전' 사이트(idea.simsimi.com)를 통해 진행된다.

'상품 아이디어 부문'은 '심심이'를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것이라면 모두 가능하며, '원천스토리 부문'은 심심이의 탄생 배경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1500자 내외로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1명당 최대 3작품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입상자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당선작을 활용한 실제 상품 및 스토리 제작 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참여할 기회를 준다.

캐릭터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최경선 매니저는 "공모전 수상 작품은 상품화 가능성에 따라 향후 정식 제품으로 출시되며, 원천스토리의 경우 심심이의 실제 탄생이야기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사용자들이 협동적으로 말을 학습시켜 탄생한 심심이의 서비스처럼, 심심이의 세계관 역시 대중의 아이디어를 수용해 지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심심이 어플리케이션은 이용자가 함께 심심이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채팅 로봇으로, 45개 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심심이 앱은 전 세계적으로 약 28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인기가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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