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최대 기대작 '배틀필드4', GDC2013 최초공개

등록일 2013년03월27일 17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EA는 금일(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GDC2013(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13)’을 통해 다이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4’의 17분 분량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올 연말로 예정된 게임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2020년 근미래의 중국을 배경으로 한 ‘배틀필드4’에서는 전작인 ‘배틀필드3’ 보다 한 단계 발전한 ‘프로스트바이트 3.0’ 엔진을 탑재해 다이렉트X 11을 기반으로 한 기존 작품들보다 더욱 강화된 파괴효과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병력 수송 이상의 의미가 없었던 수상 탈 것이 강화되며 수륙 양용 운영이 가능한 탈 것 등이 추가되어 사실상 육해공을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전투를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영상 속 주인공은 전작의 주인공인 헨리 블랙번 병장이 아닌 Recker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동영상 공개와 함께 EA는 자사의 게임 유통 플랫폼 오리진을 통해 디지털 다운로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는 이번 상품은 40,500원(정가 45,000원)의 스탠다드 에디션과 49,500원(정가55,000원)의 디지털 디럭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 구매자 전원은 향후 공개될 ‘배틀필드4’의 프리미엄 확장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디럭스 구매자들의 경우 올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베타 접속권과 향후 DLC로 판매될 추가 콘텐츠 다운로드 권한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배틀필드4’는 올 하반기 중 PC, Xbox360, PS3로 출시되며 소니의 차세대 콘솔 플랫폼인 PS4와 마이크로스프트의 차세대 콘솔 출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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